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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글로벌 시장 출격…11일 론칭 행사

삼성 ‘비스포크 홈’ 글로벌 론칭 행사 초대장.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맞춤형 가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세계 시장에 본격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는 1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 ‘비스포크 홈 2021 글로벌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이 직접 나와 설명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홈은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맞춰 주는 '비스포크' 콘셉트를 생활가전 제품 전체로 확대한 제품 라인업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 3월 출시됐다.

주방에서 거실, 침실, 세탁실 등에 이르기까지 집안 전체를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으로 통일감 있으면서도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구현한다. 여기에 360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프리즘 컬러'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색상을 주문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나도 늘 새롭게 사용자에 맞춰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이재승 사장은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에서 “비스포크 홈 만의 현대적인 디자인과 유연성, 스마트한 연결성을 보여드리게 될 것”이라며 “보다 진화된 기존 제품과 완전히 새로운 제품·서비스 등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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