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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인회, GS칼텍스 매경오픈서 6년 만에 우승 감격
허인회와 아내 육은채 씨 [대회조직위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허인회(34)가 6년 만에 고대하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허인회는 9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로 4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 2위 김주형(3언더파 281타)을 2타차로 제쳤다.

이로써 허인회는 2015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우승 이후 6년 만에 코리안투어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허인회는 코리안투어 데뷔해인 2008년 필로스오픈서 신인으로 첫 승을 올렸고 2013년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서 5년 만에 2승째를 기록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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