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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무진, ‘싱어게인’ 이후 첫 음원 발매…신곡 ‘신호등’
이무진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싱어게인’에서 63호 가수로 활약한 이무진이 신곡을 발매한다.

이무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무진이 오는 14일 신곡 ‘신호등’을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싱어게인’ 출연 이후 처음 발매하는 음원이자, 지난 2018년 발매한 ‘산책’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이무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싱어게인’에 63호 가수로 출연, 1화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1라운드에서 자신을 ‘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라고 표현, 이무진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싱어게인’ 1화 최고 시청률로 꼽힌 이무진의 ‘누구 없소’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무진은 ‘휘파람’, ‘바다에 누워’, 이승윤과 함께한 ‘연극 속에서’ 등 레전드 무대를 연속으로 만들었다.

SNS 상에서 이무진은 같은 세대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SNS를 통해 공개한 자작곡 ‘과제곡’은 과제를 많이 내주는 교수님께 하고 싶은 말을 재치있고 솔직하게 담아낸 곡으로 현재유튜브 조회수 456만 뷰를 기록 중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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