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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베이코리아, 역대급 ‘빅스마일데이’ 만든다
최대 50% 랜덤쿠폰
3만여 판매자, 역대급 규모
[이베이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5월 빅스마일데이’를 역대급 규모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이커머스업계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매각을 앞둔 이베이코리아도 이번 행사에 사활을 걸었다.

빅스마일데이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 G9에서 동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전으로, 연중 5월과 11월 단 두차례만 진행한다. 특히 이번 5월 행사는 역대 최다 인원인 3만여 판매자가 참여하는 등 역대급 행사 규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쿠폰 혜택도 늘어난다. 기존 빅스마일데이가 멤버십인 ‘스마일클럽’에 집중했다면, 이번 행사는 일반고객에게도 최대 30만원 할인쿠폰을 다량 제공하는 등 혜택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는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며, 3일부터 9일까지 사전 이벤트로 티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랜덤 쿠폰’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100만원의 쇼핑지원금이 제공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있다.

이 외 새롭게 출시한 ‘뉴 스마일카드’ 발급 이벤트, 슈퍼주니어 신동과 함께 하는 ‘라이브쇼핑’, 최대 90% 할인가에 선보이는 ‘래플딜’ 등 본 행사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사전 예고한다.

이정엽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5월 쇼핑시즌의 연장선으로, 전국민이 부담없이 쇼핑을 즐기고 원하는 상품들을 특가에 득템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와 혜택을 역대급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4월 5일부터 18일까지 G마켓과 옥션 고객 1만2660명을 대상으로 쇼핑계획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번 빅스마일데이 지출규모는 10명 중 3명(29%)이 100만원 이상의 고액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 전체 지출 예상 금액도 평균 63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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