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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문재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달 21일 미국을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0일 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양 정상 이번 회담 통해서 한미동맹 굳건함 재확인하고 양 정상과 국민들간 우정 바탕으로 양국간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확대발전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및 항구적 평화정책 진전을 위한 한미의 긴밀한 공조방안을 비롯해 경제 통상 분야에서의 실질협력과 기후 변화 및 코로나 19 도전과제 대응에 협력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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