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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 베어’ 임준수, 몬스터워에서 2년 만에 복귀전
TBC, 몬스터워01 ‘스타워즈’ 개최
베테랑·신예 선수간 신구대결로 진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코리안 베어’ 임준수 선수가 내달 1일 파주 팀에이스에서 열리는 격투기 대회 몬스터워01 ‘스타워즈’를 통해 2년 만에 링에 복귀한다.

임 선수는 종합격투기 전적 36전 24승 12패의 베테랑 격투기 선수다. 아시안 컴뱃삼보 챔치언과, 엔젤스파이팅 헤비급 1대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했다. 그는 2019년 지아코모 레모스와 제롬 르 밴너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2년 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임 선수의 대결 상대는 전적 2승 2패의 진익태 선수다. 임 선수는 “현재 일과 병행해서 훈련을 잘하고 있다”면서 “멋진 경기력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상대인 진 선수는 “메인이벤트인 만큼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코메인이벤트에서는 ‘빅마우스’ 김동규가 최한길과 대결한다. 김동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TFC에서 활동하며 7승 3패 전적을 쌓았다. 2019년 9월 KBPC 1에서 조승현에게 승리한 후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전적은 8승 3패를 기록했다.

최한길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로, 지난해 제우스FC 3에서 윤진수에게 승리하고 연승을 노린다. 전적은 3승 2패다.

이번에 열리는 몬스터워는 TBC(더비스트챔피언십)에서 주최한 서브 격투기 대회다. 메인이벤트급 매치로 5경기를 구성했다. 이번 대회의 콘셉트는 한국 격투기계에 한 획을 그은 스타선수들과 떠오르는 신예들 간의 신구격돌이다.

123@heraldcorp.com

TBC 몬스터워 01 ‘스타워즈’

[무제한급] 임준수 vs 진익태

[밴텀급] 김동규 vs 최한길

[웰터급(컴뱃 레슬링)] 안종기 vs 이성종

[웰터급] 홍성찬 vs 이종환

[헤비급] 이승준 vs 윤재웅

[플라이급] 서동현 vs 이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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