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다이제스트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21-2022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에서 웰링턴 컨트리클럽(와이번-그리핀 코스)이 1위를 차지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2021-2022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평가 결과 경기도 이천의 웰링턴CC가 2019-2020 베스트 코스에 이어 올해도 정상을 유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웰링턴CC의 뒤를 이어 2위 클럽나인브릿지, 3위 우정힐스, 4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코리아, 5위 안양컨트리클럽 등도 2년 전 순위와 동일했다.

1999년부터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를 선정한 골프다이제스트는 2년에 한 번씩 100여 명의 전문 코스 평가 위원이 샷 가치와 난도, 디자인 다양성, 코스 관리 상태, 서비스 등 평가 항목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순위를 정하고 있다.

국내 베스트 코스 상위 15곳은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짝수 해에 선정하는 '세계 100대 코스'의 후보지가 된다. 골프다이제스트 5월호를 통해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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