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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면역력 대표주자 홍삼의 효능
면역세포수 증가 뚜렷한 개선효과 확인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등 20여종 인정

최근 다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및 개인위생 관리와 더불어 면역력 증진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이란,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에 대한 인체방어시스템으로,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식약처에서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개별인정형 원료와 고시형 원료를 포함하여 대략 20여종이다. 대표적으로 홍삼, 인삼, 상황버섯 추출물 같은 원료들이 있다. 대표적인 면역력 증진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은 인삼을 찌고 말리는 제조과정 중 기존 없던 유효성분이 새롭게 생기거나 함유량 증가한다.

인삼의 진세노사이드 등 사포닌 성분은 영양분 흡수와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에너지 증진과 원기회복 등에 도움을 주고, 여러 가지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을 하는 등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말톨과 아미노당, 산성다당체 등의 비사포닌계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생체조직의 손상을 방어해주는 항산화활성 촉진작용과 노화억제에 효과적이며, 면역력 증진 효과를 나타내며 혈관이완 작용을 한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개선, 피로개선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보통 홍삼은 사포닌만 몸에 좋은 성분인줄 알고 있는데, 사포닌 뿐 아니라 다량의 非사포닌계 유효성분을 함께 먹을 때 몸에 이롭게 작용하는 것이다. 국내 연구결과에 의하면, 홍삼의 산성다당체 성분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활성도를 높여 면역력을 증강시키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최근 일반인 대상 임상시험에서 홍삼의 면역력 효능을 검증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K-면역력의 대표식품이 홍삼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세명대 김형준 교수팀은 면역이 저하된 일반인 99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이 면역세포 (T세포, B세포, 백혈구)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김형준 교수는 “홍삼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균형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건강한 사람이 평소보다 면역이 떨어졌을 경우 홍삼섭취시 면역세포수를 증가시켜 면역체계를 유지함을 증명한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김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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