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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티건설,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전 가구 1순위 해당지역 청약마감
1순위 69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총 3541명 신청
올해 말 입주하는 후분양 아파트…총 112가구 규모
[시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시티건설이 서울 도봉구에 선보인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사진)이 최고 155 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은 지난 28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541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51.3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70㎡ 타입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최고 1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후분양 아파트로 빠른 입주가 가능한 것을 비롯한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것 같다”면서 “전용 59㎡나 전용 84㎡ 등 일반적인 구조에서 벗어난 실속 높은 평형을 선보인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380-19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7층 전용 50~72㎡ 총 112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올해 10월 실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도보권에 위치, 서울역·동대문·충무로 등 도심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GTX-C노선 정차역 중 하나인 1호선 창동역이 한 정거장으로, 쌍문역~삼성역 구간(약 20여분)으로 인한 향후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우이신설선 경전철, 북부간선로 등도 가깝다.

교육·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도보거리에 쌍문초, 숭미초, 강북중 다양한 학군들이 밀집해 있으며 덕성여대, 성신여대, 인제대 등도 가깝다. 또 강북시장, 마트, CGV, 둘리뮤지엄 등 각종 쇼핑·문화시설이 가깝고 한일병원, 서울현대병원, 강북구청, 주민센터, 우체국 등 의료·행정기관이 두루 펼쳐져 있다. 게다가 단지 앞 우이천 수변산책로, 쌍문근린공원 등 쾌적한 녹지공간도 돋보인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남향 및 판상형 배치(일부), 발코니 확장(무상) 및 전실 천장형 에어컨, 다락 특화설계(최상층), 전체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각종 최첨단 시스템 등이 더해져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자는 내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닷새간 이어진다. 입주는 2021년 10월로 예정됐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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