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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FC 마스코트 까오, 서울이랜드FC 레울과 ‘탄천 동맹’ 형성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FC 마스코트 까오가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순위 도약을 위해 서울이랜드FC 레울과 탄천 동맹을 형성했다.

성남은 탄천을 끼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서울이랜드와 연대를 형성하여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양 구단의 마스코트 까오와 레울은 서로 탄천종합운동장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방문하여 손을 맞잡고 서로의 선전을 약속했다.

올해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반드시 3명의 후보에 투표를 해야만 한다. 남은 두 표의 행선지가 흩어지며, 현재 중하위권의 순위가 미묘한 표차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전년 8위 대비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까오’는 중위권 도약을 위해 서울 이랜드 FC와 ‘탄천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전략적 연대를 맺기로 했다.

한편, 성남FC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코트 반장선거 투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반장선거 투표 후 까오가 선택된 ‘MY PICK’ 화면을 성남FC 태그와 함께 인스타 스토리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다. 21시즌 유니폼과 사인볼부터 새로 출시 예정인 까오까비 어린이 마스크까지 다양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선물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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