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보다 싸다!”삼성 30만원대 5G폰 내놓는다 [IT선빵!]
갤럭시A22 예상 이미지 [출처=폰아레나]
갤럭시A22 예상 이미지 [출처=폰아레나]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 샤오미보다 싼 30만원대 5G폰 출격!”

삼성전자가 보급형 라인업 갤럭시A 시리즈로 5G(세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갤럭시A32 5G’에 이어 ‘갤럭시A22’까지 30만원대 5G 스마트폰을 줄줄이 출시한다.

23일 IT팁스터 헤머스토퍼가 ‘갤럭시A22’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6.5인치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에 좌우 얇은 베젤이 눈에 띈다. 하단부는 이보다 조금 두껍다. 후면에는 정사각형 프레임 안에 3개의 카메라와 1개의 LED 플래시를 배치했다.

갤럭시A22의 최대 강점은 가격이다.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갤럭시A22 5G가 250유로, 한화 약 34만원 수준에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5G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국내에 출시될 경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로 유명한 샤오미의 미10라이트(45만 1000원)보다도 10만원 가량 싸다. 출시 시점은 오는 7월로 점쳐진다.

지난달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A42 5G. 출고가는 44만 9900원이다. [삼성전자 제공]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자료=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A 시리즈로 5G 시장을 공략 중이다. 5G 지원 갤럭시A 모델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갤럭시S·노트·Z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5G로, 갤럭시A 시리즈는 주로 LTE로 출시했다. 지난달 ‘갤럭시A42 5G(44만 9900원)’에 이어, ‘갤럭시A32 5G’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1일 국내 전파 인증을 통과했다. 갤럭시A32는 앞서 LTE 모델로 출시됐다. LTE 모델 출고가가 37만 4000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5G 모델은 30만원 후반~40만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등 프리미엄급 스펙을 갖춘 ‘갤럭시A52’ 또한 5G 모델로 국내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첫 번째 5G폰 아이폰12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보급형 모델로 점유율 방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410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15.1%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7960만대를 출하한 화웨이(29.2%), 2위는 5230만대를 출하한 애플(19.2%)였다. SA는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 2억 7260만대에서 올해 6억대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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