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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日 신곡 ‘히토리쟈나이’ 현지 음원차트·아이튠즈 강타
세븐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세 번째 싱글로 현지 음원차트와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1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선공개된 세븐틴의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가 음원 선공개 직후 라인뮤직, AWA(아와) 실시간 차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전곡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또한 라쿠텐뮤직 실시간 차트, 무모(mu-mo) 싱글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네시아 등 총 8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싱가포르 등 총 10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총 19개 지역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동명의 타이틀곡 ‘히토리쟈나이’는 꿈을 향해 출발선에 서는 청춘의 용기와 다짐을 노래한 작품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청춘들에게 응원을 보냄과 동시에 캐럿(팬클럽 명)과의 재회를 약속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를 비롯해 일본어 가사로 번안된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Run to You)’와 ‘홈런(HOME;RUN)’까지 총 3개 트랙이 수록돼 다채롭고 풍성한 신보를 완성했다.

일본 새 싱글 정식 발매 전부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븐틴은 오는 18일 일본 인기 음악 방송 프로그램 후지TV ‘러브 뮤직(Love music)’과 19일 일본 TBS ‘CDTV 라이브! 라이브!(LIVE! LIVE!)’에서 ‘히토리쟈나이’ 퍼포먼스를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오는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를 발매하며 27일에는 일본 온라인 팬미팅과 토크쇼를 개최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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