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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훈, RBC헤리티지 공동 8위 출발…선두와 5타차
이경훈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첫날 톱10으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경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경훈은 이날 9언더파를 몰아친 단독선두 캐머런 스미스(호주)에 5타 뒤진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이언 하만(미국) 코리 코너스(캐나다) 등 7명의 선수가 이경훈과 공동 8위 그룹에 있다.

이경훈은 페어웨이 안착률(57.14%)과 그린적중률(66.67%)이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린 적중 시 퍼트수 1.583개(공동 20위)로 지난 2월 피닉스오픈 준우승 이후 시즌 두번째 톱10 가능성을 높였다.

임성재는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강성훈 등과 함께 공동 17위에 랭크, 지난주 마스터스 컷탈락의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를 잡았다.

김시우는 이븐파 71타, 최경주는 4오버파 76타로 주춤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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