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관방장관 “강창일 대사, 일왕 신임장 제출 시기 조율 중”
가토, 제출 일정 연기 관련 질문에 “일정 정해진 바 없었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 [AP]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이 강창일 일본 주재 한국대사가 일왕에게 신임장을 제출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장관은 9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산케이(産經)신문 기자가 강 대사의 신임장 제출 일정이 연기됐다면서 그 이유를 묻자 “우선 연기라는 것은 한번 결정된 것을 늦추는 것을 연기라고 생각하는데, 그 시기가 정해진 바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산케이신문은 지난 8일로 예정됐던 일왕 신임장 제출 일정이 강 대사의 다리 통증을 이유로 연기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일본에 부임한 각국 대사는 일왕에게 신임장 정본을 제출하지만, 왕실 일정 조율 등이 필요해 신임장 제출 행사가 열릴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외무성 측에 사본을 우선 제출하고 대외 활동을 하는 것이 관례다.

강 대사는 지난 1월 22일 일본에 부임했고, 2주 자가격리 후 2월 12일 외무성 측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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