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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과학의 달, 미래혁신 과학기술 체험해보세요!
- 사이언스올에서 ‘2021 봄날의 과학산책’ 한달 간 운영
- 탄소중립·우주개발·디지털뉴딜·바이오 분야 과학기술 총망라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문화 누리집 사이언스올에서 ‘2021 봄날의 과학산책’을 운영한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과학의 달은 위기를 기회로, 내일의 희망 과학기술‧ICT를 주제로, 코로나19 등 위기극복의 원동력이 된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바이오 ▷우주개발 ▷디지털뉴딜 등 4대 분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과학산책은 4대 분야별 과학주간을 운영하며 최신 과학기술 시연 ▷저명과학자 강연 ▷과학커뮤니케이터 강연 ▷생활과학교실 과학체험 ▷영화‧드라마 속 과학이야기 토크쇼 등 과학콘텐츠 패키지를 제공한다.

국내 연구진의 최신 연구성과를 실시간으로 알아보는 ‘K-사이언스 라이브’에서는 우주탐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성과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저명과학자의 실시간 강연인 ‘사이언스 클라스 라이브’에서는 민간 우주개발, 코로나19 백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기술 등을 함께 나눈다.

과학커뮤니케이터가 과학이슈와 기초 과학이론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다들배움 라이브’, 전국 생활과학교실에서 진행하는 과학학습 콘텐츠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등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영화‧드라마 속 과학기술을 알아보는 ‘사이언스 시네마 ’라운지 S’에서는 영화 승리호, 드라마 킹덤 등에 숨어있는 과학기술의 변천사와 미래사회 변화 등을 과학커뮤니케이터 및 전문가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과학산책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준비하는 미래 과학기술에 대해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과학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과학관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 등을 소개하는 특별전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과학문화를 위해 우수과학도서 읽기와 서평이벤트인 ‘4월엔 과학도서’와 과학 단편영화‧연극‧웹툰 등 총 30여종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과학융합콘텐츠 대전’, 일상 속 과학현상을 풀어보는 ‘돌아온 호기심천국2’도 운영할 계획이다.

출연연, 과학관,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및 과학문화도시(강릉) 등 46개 기관이 참여해 과학강연‧경연, 교육, 전시 등 100종의 지역 과학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1차관은 “이번 과학의 달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줄 과학소통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탄소중립, 바이오 연구, 디지털 뉴딜, 우주개발 등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과학기술 혁신의 성과물을 국민 여러분 모두가 마음 껏 누리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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