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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공립어린이집 등 공기질 공개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또 한번 앞서간다. 서초구는 공공기관 실내 공기 상태를 주민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그린서초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도서관,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239곳에 공기 질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실내 공기질 측정기가 실시간으로 공기 질을 측정하면,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인공지능 환기 청정기가 공기 질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구는 이렇게 1개월 이상 모니터링한 실내 공기질 데이터를 토대로 공기질이 우수한 시설에 대해 청정 공간임을 증명하는 ‘서초 그린안심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마크가 부여된 시설의 실내 공기질 데이터는 ‘서초 스마트시티 앱’과 웹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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