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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현충근린공원 안에 서달산 주민쉼터 본격 운영
서달산 주민커뮤니티 쉼터 내부 모습.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이 달부터 현충근린공원 내 서달산 주민커뮤니티 쉼터 ‘글 헤는 숲’(흑석동 산42-1)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서달산 숲속도서관이 공간이 협소하다는 지적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으로 지난 6월에 커뮤니티 시설을 추가해 확대 조성했다. 별도의 회의공간, 빔프로젝터, 스크린 등의 시설까지 갖췄다.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민협의체 ‘꿈꾸는 도토리’ 소속 시니어 마을사서, 자원봉사자 등이 배치된다. 문화예술축제, 마을학교, 마을상담가, 묵독 산책독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대 입장인원이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아울러 주민협의체가 시설 소개, 프로그램 안내 등을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꿈꾸는 도토리’를 운영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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