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신탁부문직원들이 28일 용인시 백암면 진촌마을을 찾아 마늘대 세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박태선 부행장과 직원들이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진촌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마늘대 세우기 작업, 가을 농산물수확 및 마을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측은 “마을에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NH농협은행 측은 또 지난 29일에는 자금운용부문 김행춘 부행장과 직원들이 경북 예천군 감천면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선별작업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박태선 부행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농민들의 근심이 어느 때 보다 크다” 며 “농업과 농촌이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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