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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하반기 광견병 백신접종
안성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30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시는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사육중인 개에 대해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다.

시에서는 지정 동물병원 5곳에 백신을 공급한다. 동물소유주는 해당 병원에 방문해 접종 시술비 5000원을 부담하고 반려견의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견주가 반드시 접종기간 내에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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