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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방구석 온라인 환경교육 운영
구청 공식 유튜브 통해 게시
은평구 비대면 온라인 환경교육.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민 대상 비대면 온라인 환경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은평구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교육 영상을 게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은평구 비대면 온라인 환경교육은 환경 전문 강사가 출연해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코로나19와 전염병 등 환경 이슈에 대해 강의식으로 알려주는 이러닝 방식과 크리에이터 활용 등 최신 영상 트렌드를 반영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바이럴 영상 방식으로 제작했다.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총 9개로 기후변화 이야기 시리즈(5강)가 9월21일부터 게시됐으며 미세먼지 이야기, 알쓸신잡!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은평 1인 크리에이터 활용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 등이 순차적으로 은평구청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집에서 스마트폰과 PC로 은평구청 유튜브를 검색해 업로드된 환경교육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구민들을 위해서 집에서 누구나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교육 영상을 제작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시청해 기후 위기 시대에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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