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범 인천시의원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 ‘해양환경공단의 인천시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8월 이용범 의원이 발의한 안건으로 해양환경공단을 인천시로 이전하기 위한 사항이다.
공단이 인천으로 이전한다면 기름유출, 선박충돌 등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 해양사고시 해양환경공단이 해양경찰과 함께 사고현장에서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해양오염방제에 한 발 더 빠른 선제적 대응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해양환경공단의 인천시 이전 촉구 건의안은 오는 18일 본회의 채택 시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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