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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청카드’ 지원대상자 추가 모집
대중교통전용카드 지급..매달 6만 원씩 5개월 동안 총 30만 원 지원
수원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가 오는 31일까지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 14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원시가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비가 충전된 대중교통전용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청년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 후 10일 내에 선정 결과를 통지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모집을 마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청카드’를 지급한다. 청카드는 대중교통 전용 카드로 버스·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매달 6만 원씩 5개월 동안 총 3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 4~5월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 600명을 모집한 바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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