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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CGV 매점서 화재…관객 300여명 긴급 대피
CGV용산아이파크몰 이미지 [CGV 제공]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8일 오전 11시 4분께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안에 위치한 CGV영화관 매점에서 불이나 약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매점에서 일하던 직원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영화를 보던 관객 30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매점 내 튀김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GV 관계자는 “연기가 직접 상영관에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안전을 위해 관람객을 대피시켰다”며 “"연기 제거 작업이 끝나 오후 2시이후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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