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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트 업튼 ‘그물망 키스’로 벌렌더 300 탈삼진 축하
케이트 업튼이 남편 저스틴 벌렌더에게 300 탈삼진을 축하하는 키스를 해주고 있다. [케이트 업튼 SNS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유명 모델 케이트 업튼(27)이 남편 저스틴 벌렌더(36)의 300 탈삼진을 그물망 키스로 화끈하게 축하해 줬다.

케이트 업튼은 지난달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인 남편 저스틴 벌렌더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업튼은 경기가 끝난 뒤, 벌렌더로부터 필드와 관중석 사이에 친 그물망 사이로 진한 입맞춤을 나눴다.

업튼의 남편 벌렌더는 이날 LA에이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3실점 무볼넷 12탈삼진을 기록했다.

2회 탈삼진 3개를 걸러낸 벌렌더는 4회 삼진을 또 한 번 잡아내며 개인 통산 3000 탈삼진을 달성했다. 또 6회에는 시즌 300번째 탈삼진을 수확했다. 300탈삼진은 개인 첫 번째 기록이다.

업튼은 이날 자축을 위해 달려온 남편에게 애정 어린 입맞춤을 나누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주위 관객들은 축하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업튼은 벌렌더와 3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딸을 출산했다.

업튼은 자신의 SNS에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사람, 나를 평가하지 않고 나 자체로 봐줄 수 있는 남자”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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