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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묘한 동행을 위한 고양이 돌봄 교육’
28일 오후7시 강남구청 본관 로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무료 교육 ‘묘한 동행을 위한 고양이 돌봄 교육’을 오는 28일 오후7시 구청 본관 로비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 청사 전경. [강남구 제공]

고양이 전문병원 백산동물병원의 이영수 원장이 ‘우리 냥이 건강하게 관리하기’를 주제로 고양이 비만을 유발하는 음식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후 1대1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강남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무료 강연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을 열었고, 5월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강남페스티벌 기간에는 ‘반려동물위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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