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2019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연계형 인턴은 6주 간의 인턴 실습 과정과 업무 역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턴사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채용 프로그램이다.
모집부문은 국내물류ㆍ국제물류ㆍ벌크물류 등 물류부문을 비롯해 자동차선 운항과 벌크선 운항의 해운부문, KD사업ㆍ오토비즈ㆍ트레이딩 등 유통부문, 재경ㆍ기획ㆍ구매 등 경영지원부문을 포함해 총 11개다.
지원자격은 국내ㆍ외 4년제 정규대학 2019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지원자는 오는 22일 오후 1시까지 현대글로비스 홈페이지 채용 포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전형과정은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AIㆍ실무면접, 인턴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 실습을 마치고 8월 중 실시될 임원면접을 통과하면 9월 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물류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재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과 글로벌 인턴 과정을 마련했다”며 “전 세계를 무대로 물류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에서 본인이 가진 역량을 발휘하고 회사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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