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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도시건축 프리비엔날레 심포지엄…‘집합도시’ 개념 구체화
-27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27일 오후 2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인 ‘집합도시’의 개념을 구체화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 건축 분야의 글로벌 학술ㆍ전시 축제가 될 제2회 서울비엔날레는 오는 9월 개막한다. 이에 앞서 임재용ㆍ프란시스코 사닌 공동 총감독은 심포지엄을 열고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회를 통해 ‘집합도시’의 개념을 구체화 한다.

심포지엄은 오전 글로벌 워크숍과 오후 프리비엔날레로 진행한다. 오전 프로그램인 서울비엔날레 글로벌 스튜디오는 세계 각국의 4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프로그램인 프리비엔날레 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집합도시’를 주제로 각 도시들이 실험하고 있는 새로운 전략들과 새로운 도시 유형을 발표한다. 이와 관련 라운드테이블 토론도 진행한다.

서울비엔날레는 올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지난 서울비엔날레에서 세계 도시들이 대거 참여해 세계 도시 문제의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글로벌 네트워크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번 2회 서울비엔날레도 더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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