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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맞아라” ...태권도 관장이 제자 각목 폭행
[사진=YTN보도영상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 태권도 관장이 고등학생 제자를 각목으로 30분이나 때려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YTN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 한 태권도 도장 김모 관장은 고등학생 제자 김모군을 “규율을 어지럽혔다”며 피멍이 들때까지 때렸다.

폭행 당한 김모군은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고, 이날 폭행 충격으로 3년 동안 해왔던 태권도를 그만뒀다.

김모 관장은 “해당 고등학생 제자가 20대 초반의 여자 사범과 말을 놓고 지내는 것을 보고 도장의 규율이 어리럽혀질까 때렸다”면서 김군과 김군의 아버지에게 용서를 빌었다.

그러나 경찰은 관장에게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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