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부동산그룹(이하 정무)이 4차 산업혁명시대 속 부동산 업계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정무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학여울역 세텍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재테크 포럼’을 개최한다.

‘부동산, 그리고 자산증식’이란 부제를 단 이번 행사는 정무 부동산그룹이 주최하고 정무 컨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부동산 업계가 맞이하게 된 기회와 이에 따른 이윤 창출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장이 ‘4차산업혁명시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향후전망’의 주제로 발제한다.
 
배민하 정무 부동산그룹 부회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부모의 재테크 방법을 버려라’, 고명석 토지연구소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투자형 부동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각 강의는 1시간 씩 배분된다.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됐다.
 
정무 측 관계자는 “최근 도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스마트시티’로 변화하고 있으나 부동산 시장은 대내외적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과 정부의 주택 부문 규제로 인해 투자가 쉽지 않다”며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패러다임 속에서 불확실한 노후를 대비하고 부동산 자산증식 등 실전 재테크 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부동산 업계가 맞닥뜨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요 과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이 새로운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찬기자/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