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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협약식

- 매년 10개 기업 선정, 4차산업형 중소기업 육성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 29일 본사에서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10곳과 함께 ‘2018년도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사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스마트팩토리는 기업 생산과정 전반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선진 ICT를 적용해 생산성ㆍ품질ㆍ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으로, 동서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이 4차산업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이를 위해 4차산업형 중소기업 육성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총 30개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공정ㆍ시스템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전문교육 기관과 협약을 맺어 중소기업 경영진의 4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1차 기업의 자동화 공정 및 유지관리 개선에 2,3차 협력사도 동참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내년에도 신규 기업을 발굴해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협력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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