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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IST, 세계명문대 조정축제 성황리 마무리
[사진설명=12km 융합팀 수상 조정경기 후 학교별 참가 학생들과 내외빈객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GIST]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18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가 융합팀 12㎞ 수상 조정경기를 마지막으로 지난 25일 마무리 됐다.

26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조정축제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중국 홍콩과기대, 한국 DGIST 등 6개팀의 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지난 21일부터 5일간 DGIST, 대구시, 달성군 일원에서 열렸다.

25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낙동조정장에서 열린 융합팀 12㎞ 수상 조정경기에서는 각 대학별 학생들을 고루 섞어 구성한 6개의 융합팀이 경기를 펼쳤다.

융합팀 12㎞ 수상 조정경기에서는 MIT 융합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DGIST 융합팀이 준우승을, 시드니대 융합팀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문오 달성군수, 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 로버트 만(Robert P. Mann) 미육군 대구기지 사령부 사령관, 이영섭 테크엔 대표, 차준용 달성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조정축제는 개막식과 길거리 조정대회를 시작으로 대학 대항 조정경기, Korean Night(한국전통문화체험), DGIST 포럼, DGIST 연구실 투어 등 행사가 펼쳐졌다.

손상혁 DGIST 총장은 “조정대회는 세계 명문대학의 젊은 지성인들이 문화와 학문 등을 교류함으로써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던 글로벌 융복합 축제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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