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구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장학재단(대표 신영자)은 지난 25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교육장에서 지역 소방관 자녀, 대학 희망 장학생 총 21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83년 설립한 롯데장학재단은 저소득층과 인재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선발된 지역 거점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자격 조건을 유지할 경우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허종욱 롯데백화점 대구점 점장은 “학생들이 타의 모범이 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큰 인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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