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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친환경 농업체험 ‘꼬마농부’ 2120명 모집
친환경 농업을 체험하는 어린이들 [제공=서울시]
-무ㆍ배추 수확…다육화분 만들기 등 체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가을 농작물을 살펴보는 친환경 농업체험을 어린이 212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평일 체험(단체) 참가자를 접수한다. 시는 다음 달 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유치원과 초등학생 단체 1920명 대상으로 무ㆍ배추ㆍ고구마를 수확하는 영농체험, 작물 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벼 수확 후 탈곡, 다육화분 만들기 등 토요 체험(가족)은 다음 달 14일부터 월 단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강대경 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도심에서 자란 아이들이 농촌의 친환경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을 친숙히 느끼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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