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금천구, 여름방학 맞아 ‘에코교실 특별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여름방학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금천에코센터 등에서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관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강은 학생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놀이와 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천에코센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특강을 운영한다. 방문객은 에너지 보드게임, 충전형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쳔연재료로 우리가족 쿠키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

구는 관내 아동센터, 돌봄교실 등에도 에너지 전문강사를 보내 특강을 진행한다. 냅킨아트 부채만들기 등을 통해 기후 변화와 이에 따른 올바른 생활습관 등을 가르칠 계획이다. 이번 기간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지역 경로당을 찾아 노인에게 실내공기질 관리법과 미세먼지 대응법을 알려준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궁금한 점은 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상학 구 환경과장은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