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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서울시 안전보안관’모집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을 ‘서울시 안전보안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생활주변 위험요인 신고 등 예방과 점검활동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하여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어가는 서울시 안전보안관의 모집 기간 8월3일까지이다.

모집 자격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한 주민으로 재난안전 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구민, 재난 및 안전관련 단체 회원 중 예방활동 역량이 있는 회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은평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시 안전보안관’은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불법 주ㆍ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등 신고ㆍ점검, 안전 위해요인 발굴ㆍ제보, 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의 안전활동을 내년 12월까지 하게 된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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