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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 개장

연령대별 다양한 콘텐츠, 테마공간 갖춰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지난 13일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선도할 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 개관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그동안 시설 활용도가 떨어졌던 울산대공원 환경에너지관을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환경에너지관을 키즈테마파크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키즈테마파크는 국내 최초로 아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EBS 대표 캐릭터와 연계한 창의교육 공간으로 연령대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테마공간별로 색다른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테마공간은 뚜앙 카트레이싱, 번개맨 볼풀장, 영상관, 트램펄린, 그물놀이터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플레이업 꿈동산’, 카페테리아, 인포데스크, 물품 보관실 등 편의시설로 구성된 ‘열려라 키즈업’, 보니하니 생각놀이터, 도서관, 야호 동산, 수유실, 뿡뿡이 쉼터 등 인지발달을 돕는 ‘키즈 업 라이브러리’ 3가지로 구성됐다.

키즈테마파크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회차별로 2시간씩 총 4회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5000원, 성인 2000원으로 관내의 키즈카페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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