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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적인 소자본창업, ‘도쿄라멘 3900’으로 시작

프랜차이즈 ‘도쿄라멘 3900’이 성공적인 소자본 창업, 업종변경 창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도쿄라멘 3900은 일본 정통방식으로 조리한 라멘을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랜차이즈다.

판매 가격은 저렴하지만 직영점 및 가맹점 식자재 대량 공동구매로 물류 원가를 절감했다. 또한 쉬운 조리법으로 누구나 조리가 가능하며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 높은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가성비 음식을 선호하는 고객의 증가로 골든타임이 길고, 작은 평수 대비 높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어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도쿄라멘3900’의 더욱 큰 장점은 무인시스템을 도입한 점이다. 주문부터 식기 반납까지 셀프로 이용하여 인건비가 절약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메뉴의 품질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낮에는 식사메뉴를 판매하고, 오후 5시 이후에는 안주와 주류를 판매하기 때문에 더블 수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실제 금년 1월 말 오픈한 안양일번가점의 일평균 매출은 1개월 여 만에 5배 이상 상승했으며 일산 고양터미널점 역시 10배 이상 상승했다.

‘도쿄라멘3900’의 관계자는 “단시간 내에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점주 뿐 아니라 본사의 분위기도 상당히 좋다”며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전국 어디든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주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라멘 3900’은 브랜드 오픈 6개월여 만에 서현점, 수원 영통점, 부산 동아대점, 안양 일번가점, 일산 고양터미널점, 대전 배재대점, 대구 보건대점, 일산 웨스턴돔점, 수원 아주대점, 춘천 석사점 등을 잇달아 론칭했다. 현재는 마산과 구미, 평택에도 계약을 확정하고 오픈을 앞두고 있다. ‘도쿄라멘3900’ 가맹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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