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2018년 경력단절여성 위한 직업교육훈련 시행

회사를 이직할 때도 새로운 곳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하물며 오랜 기간 경력단절을 겪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는 두려움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되고, 특히 예전 경력과 다른 새로운 분야로의 이직을 희망하는 경우라면 그 어려움은 가중되기 마련이다.

이에 동작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현아)는 경력단절여성의 자신감 회복과 노동시장에 대한 진입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도 직업교육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높은 취업률을 올렸던 과정을 포함하여 여성들의 취업희망 직종과 고용이 활발한 분야를 선정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상반기에는 인사노무관리실무와 OA자격증 취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노무행정사무원’, 전산회계1급과 전산세무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경리실무사무원’, 온라인쇼핑몰 상세페이지 제작과 관리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쇼핑몰관리자’, 해외수출 및 수입통관실무를 다루는 ‘무역사무원’, 코딩 및 3D펜 융합과정인 ‘SW코딩융합강사양성(코딩)’, 식물관리 이론과 플라워상품제작을 통해 화훼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는 ‘플라워샵매니저’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노무행정사무원’과 ‘경리실무사무원’ 경우 마감일이 3월말로 얼마 남지 않아 수강을 희망한다면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참여조건은 동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이 대상이며, 신분증과 반명함판 사진1매를 지참하여 내방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동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의 경우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필수코스이며, 교육훈련을 통해 분야별 전문 지식은 물론이거니와 직업의식 향상과 취업대비교육이 가능해 업체들도 교육훈련 수료생을 선호한다. 또한 수료 후에는 6개월 동안 사후관리가 진행되고, 새일여성인턴도 우선연계 되는 등 혜택이 있어 훈련생도 취업과 전문직무능력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교육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동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자격요건 및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