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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육서울병원,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 이달부터 2019년 11월까지 3년간 유효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 내시경센터(센터장 정재일)는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평가에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육서울병원 내시경센터는 72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내시경실로 인증받아 2016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3년간 유효한 우수내시경실로 인증 마크를 달았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 내시경센터(센터장 정재일)는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평가에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내시경센터 의료진.   [사진제공=삼육서울병원]


정재일 내시경센터장(진료부부장 겸임)은 “5명의 숙련된 내시경 전문의가 직접 검사와 시술을 시행한 후 자세한 설명과 상담까지 이어져 소화기 내시경검사와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높아 믿고 검사받을 수 있는 우수내시경실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내시경실에서 시행되는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100병상 이상 의료기관과 인증을 받고자 하는 병원급 기관에 한해서 ‘우수내시경실 인증 전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인증 전문위원회는 내시경 의사의 자격,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지표, 감염 및 소독 등 72개 인증평가항목을 5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한다. 인증을 받으면 3년간 유효하며, 인증평가항목 중 47개 항목은 병ㆍ의원 규모에 관계없이 충족해야만 인증받을 수 있다.

정 센터장은 “인증 이후가 더 중요하다. 내원객 및 지역주민이 신뢰하는, 안전하고 가장 검사받고 싶은 내시경센터로 환자 입장에서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내 가족을 대하듯 정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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