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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따복공동체’ 내년 로드맵 만든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남경필 경기지사의 올해 따복공동체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따복공동체 유관기관 성과평가회’가 개최했다.

21일 성남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 성과평가회에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과 시·군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민간 따복공동체 활동가 등 117명이 참여했다.

성과평가회는 올해 따복공동체사업에 대한 ‘사례발표 및 토론’, 2017년 따복공동체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따복에게 바란다’로 진행됐다.



사례발표는 ▷국내최초 발달장애인 전문연주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 앙상블의 ‘따복공동체 활동 계기’ ▷안양시의 정다운 골목의 ‘우리 벽은 안된다에서 우리 벽에도 할 수 있을까로 변하기 까지’ ▷작은도서관인 시흥 참새방앗간의 ‘어린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가 이사 오고 싶은 아파트가 되기까지’ 등의 사례공유로 진행됐다.

따복에게 바란다에서는 ▷2017년 따복공동체 주요사업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공구매 활성화 ▷따복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시·군 종합평가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주요사업 등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는 올해 따복공동체주민제안사업, 따복사랑방, 따복공동체한마당 등의 따복공동체사업을 실시해 1만9000여 명이 참가한 1236개 주민모임 공동체를 활성화시켰다. 지난 13일에는 청년형 따복공동체 프로젝트 참여자 150여명이 모여 경기청년 네트워크를 출범해 청년공동체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10명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017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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