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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시?구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 수상‘싹쓸이’
- 2년 연속 11개 사업 전 분야 수상…재정보전금 7억2백8십만 원 확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6년 시·구 공동협력 11개 사업 전 분야 수상으로 재정보전금 7억2백8십만 원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 안전한 도시 만들기 ▲ 문화로 행복한 도시 서울 구현 ▲ 희망일자리 만들기 ▲ 찾아가는 복지 서울 등 11개 분야를 토대로 25개 자치구를 평가했다. 구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각 분야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평가에서 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 지속가능한 서울형 에너지 정책 만들기 ▲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 문화로 행복한 도시 서울 구현 분야는  5년 연속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 안전 도시 만들기 ▲ 걷는 도시 서울 조성 분야는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 2016 서울, 꽃으로 피다 ▲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부문에서는 3년 연속 수상을, ‘찾아가는 복지 서울’ 분야는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입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세종합평가 최우수, 2015년 하반기 체납시세 징수실적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시 세외수입 분야에서도 수상구로 선정됐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올해에도 시·구 공동협력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도시,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족 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구는 서울시 첫 친환경 급식 시행, 전국 첫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와 길고양이 급식소 마련,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18개 모든 동에 미니보건소 ‘건강 100세 상담센터’를 설치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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