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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이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분야의 준비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기존의 소상공인사관학교와 신사업육성지원사업을 통폐합해 내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창업육성프로그램이다.

중기청은 올해 총 412명의 소상공인사관학교 교육생을 선발해 이론교육, 점포경영체험을 패키지로 제공한 한 바 있다. 내년부터 중기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신사업아이디어 발굴, 창업이론·실습교육부터 점포경영체험, 사업화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추진한다.

2017년도 교육생 선발규모는 올해 동일(450명 내외)하고, 중기청은 지역별 교육인원 수요 등을 감안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광역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권에 구축된 총 19개 체험점포(브랜드명 : 꿈이룸)에선 4기 교육생 146명이 금년 12월까지 점포체험(4개월)을 진행 중이다. 교육생들은 계획한 창업아이템으로 직접 사업을 운영해 봄으로써 사업모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검증하고 고객관리, 매장진열 등 경영노하우를 체득해 창업에 대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평가를 통해 창업자금(최대 1억 원 한도, 융자)과 사업화자금(최대 2,000만 원 이내 보조 및 보조금액과 동일금액 자부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교육지원실 042-363-7814, 7841, 7842)과 지역별 전용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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