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와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는 고령화 시대 노인인구 증가, 1인 여성가구 증대, 청년 주거문제 등 다양한 주거복지 수요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SH공사와 서울시립대학교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을 위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SH공사-서울시립대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SH공사 이종언 주거복지본부장은 “그동안 SH공사는 공공임대주택단지 환경에 대한 발전 노력에 국한 되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서울시 주택정책과 시민주거복지 로 역할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업무협력으로 향후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신규 추진사업, 해외 주택 및 주거복지정책 비교 등 보다 전문적인 분석과 정책연구에 SH공사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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