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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슬링 국대 후보팀 감독, 모텔서 숨진채 발견
[헤럴드경제]레슬링 국가대표 후보팀 감독이 전지훈련 도중 모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평창경찰서는 24일 레슬링 국가대표 후보팀 감독 김모(50)씨가 이날 낮 12시쯤 강원도 평창군의 한 모텔 방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 17일부터 전지훈련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평창에 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레슬링계에서는 김씨가 최근 대한레슬링협회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고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주변인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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