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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양궁 이승윤, 예비신부에게 금메달 프로포즈 “결혼하자”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주인공 이승윤(21)이 깜짝 결혼 사실을 알린 가운데 공항에 마중나온 예비신부에게 금메달을 걸어줘 박수를 받았다.

이승윤은 16일 오후 양궁 대표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이승윤은 1살 연하인 대학생 여자친구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며 고마움을 표했고 여자친구는 눈물을 흘려 주위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승윤은 양궁 경기가 끝난 후 리우 코리아하우스 기자회견에서 “금메달을 따면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하려 했다”고 말했고 15일 자신의 SNS에 “올림픽 전에 알리면 너무 시끄러워져 대표팀에 폐를 끼칠까 이제야 알린다”면서 “한국에 가서 청첩장을 꼭 돌리겠다”면서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승윤은 김우진(24), 구본찬(23)과 팀을 이뤄 단체전 금메달을 일군 남자 대표팀 막내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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