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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싹쓸이’ 수영神 펠프스…포상금 얼마?
[헤럴드경제] 미국 수영간판 마이클 펠프스(31)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획득으로 미국 올림픽위원회에서만 포상금 14만 달러(약 1억5천만원)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올림픽위원회(USOC)는 금메달에 2만5천 달러, 은메달에 1만5천 달러, 동메달에 1만 달러의 포상금을 걸었다.

단체 종목도 마찬가지다. 각자 해당 금액의 포상금을 받는다.

펠프스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해 총 14만 달러를 받게됐다.

펠프스가 받는 포상금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 수영협회는 메달 포상금을 따로 책정했다. 미국 수영협회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7만5천 달러의 포상금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펠프스는 각종 협회의 포상금으로만 5억원 과외 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마켓 워치에 따르면 리우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포상금을 건 나라는 싱가포르다. 금메달에 무려 75만3천 달러를 걸었다.

2위는 인도네시아로 38만3천 달러, 3위 아제르바이잔은 25만5천 달러를 걸었다.

카자흐스탄(23만 달러), 이탈리아(18만5천 달러), 프랑스(6만6천 달러), 러시아(6만1천 달러)도 많은 금액을 포상금으로 준비했다.

펠프스를 제치고 접영 100m 금메달을 차지한 싱가포르의 조셉 스쿨링(21)은 75만 3천 달러(약 8억3천100만원)를 받는다. 자국 올림픽 위원회에서 받는 포상금만 비교하면, 펠프스보다 5배 넘는 수입을 올리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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