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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환경산업체 160개소 지도ㆍ점검 실시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광역시가 관내 환경산업체 160개소에 대한 지도ㆍ점검에 나선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시 측정대행업소 지도ㆍ점검에 관한 규정’을 공포ㆍ시행함에 따라 등록(지정) 된 환경산업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도ㆍ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월부터 수시로 지도ㆍ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환경전문공사업 94개소, 측정대행업 28개소, 환경관리대행기관 34개소, 환경컨설팅회사 4개소 등 총 160개소이다.

인천시는 우선 지도ㆍ점검 전에 각 업종별 자가점검표를 교부해 사업자 스스로 준수사항을 진단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측정대행업소의 현지 점검 시에는 측정분석의 전문성을 감안해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성이 있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할 방침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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