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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립 도와드릴께요”…JW그룹 ‘희망제작소’ 운영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지역 어르신의 자립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2일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JW그룹과 함께하는 희망공작소’(이하 ‘JW희망공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JW희망공작소’는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죽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 참가자들이 직접 필통과 지갑 등 가죽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향후 3년 동안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주문제작은 물론 판매,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윤희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은 “JW희망공작소는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고 세상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가죽공예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작,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된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2003년부터 13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JW 아트 어워드’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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