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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산업 신뢰성 평가로 현장애로 해결”
한국기계연구원 신뢰성평가센터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산업별ㆍ업종별 연구장비의 공동이용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술개발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계산업이 국내 제조업 생산액의 약 34%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수출 효자산업이다.

이에 기계연구원이 기계류 부품 분야의 시험평가ㆍ분석, 신뢰성 평가를 지원하고,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금속ㆍ재료수준의 고장원인 분석과 애로기술을, 건설기계부품연구원(KOCETI)은 건설기계 부품과 완성차 시험평가ㆍ기술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수도권과 중부동남권ㆍ호남권을 아우르는 전국단위의 기계류ㆍ메카트로닉스ㆍ건설기계 완성차 산업 플랫폼이다.

공동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회의 공동세미나와 기술교류 가졌으며, 250건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4건의 공동 시험평가, 30건의 장비의 성능개선, 15건의 장비 운용인력 역량 및 전문성 강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실적을 올렸다.

최병오 신뢰성평가센터장은 “e-Tube에 플랫폼 전용 페이지를 구축해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건설기계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설명회를 열고 플랫폼 간 공동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해준 기자/hj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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