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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생활 시작한 초년생, 걸림돌인 ‘문신’ 해결책은?
[헤럴드경제]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이 모씨는 몇년 전에 어깨에서 팔로 이어지는 꽤 큰 문신을 새겼다. 하지만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문신은 큰 부담이 됐다. 고심 끝에 병원을 찾아 가장 빠르게 문신제거 되는 시술을 원해 많은 병원을 찾았으나 제거도 쉽지 않을 뿐더러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병원 측의 답변에 낙담하고 말았다..

최근 이 모씨처럼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30대들이 과거 시술을 받았던 문신을 후회하며 제거병원을 찾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 문신제거비용, 문신제거기간을 시술 시 고려하는 기준으로 보는 환자가 늘고 있다.

문신제거를 의한 의료정보는 인터넷에 많지만 미끼성 글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도 또한 많다. 저가의 불법시술로 빠지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가장 합리적으로, 빠르게 문신제거 할 수 있는 시술은 어떤 방법일까?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위치한 K성형외과 강윤일 원장은 “레이저로 문신을 제거하는 방법, 그 중에도 두 대 이상에서 볼 수 있는 다섯가지 이상의 파장을 이용한 레이저 복합치료가 필요하다. 검정 레터링, 푸른 계열 색상에 최적화 된 세계최초 피코세컨즈레이저 피코슈어레이저와 붉은 계열, 노란계열 등 다양한 색상을 서브해주는 피코플러스4레이저를 이용하면 컬러문신제거에 있어서 어떤 색상도 놓치지 않는 완벽함을 가졌다” 라고 조언했다. 



기존 레이저 시술로 문신을 제거하려면 10회 이상 시술을 받아야 했던 반면, 이러한 피코초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적용할 경우 이론적으로 거의 절반정도면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피부톤이 어두울수록 치료가 어려운 색소질환인, 기미, 잡티, 주근깨부터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오타모반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강 원장은 “다양한 문신과 눈썹, 아이라인 등 반영구화장은 새기는 것보다 제거하는 것이 통증도 더 심하고, 비용도 수 배 이상 들며, 훨씬 섬세하고 까다로운 기술력을 요한다.”며 최초문신제거시술에서 제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물집이 다수 생겼다면 망설이지 말고, 즉시 제대로 된 병원을 찾을 것을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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